산행일자: 2010년 05월02일
산행장소: 밀양-가지산
산행코스: 밀양석남터널-> 석남고개-> 간이매점-> 중봉-> 가지산-> 핼기장-> 쌀바위-> 대피소-> 석남사-> 석남사 주차장
산행시간: 09:30 - 14:30 ( 5시간 8 Km )
5월의 첫 일요일. 맑은 날씨에 바람은 조금분다.. 오늘은 단독산행이라 원점회귀도 생각했으나 아무래도 산행의 묘미는 원점회귀보단 종주쪽이 좋다.
밀양IC 에서 내려 구길인 석남터널앞에 차를 세우고 영남 알프스의 마지막 산인 가지산 산행 준비에 마음이 설랜다....
밀양쪽 석남터널 입구 좌측편에 작은 주차장 하나가 있고 그 주차장을 경유해서 바로 가지산 산행 들머리가 시작된다. 정상까지 3.3 Km 다
5월 2일 가지산 산행 시~~작~~
▲ 낙엽이 무릅까지 쌓인 계곡에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 한장 담을려고 수고한 뒷의 사진 한장이다.
▲ 이곳이 울산쪽 석남터널과 석남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마주치는 장소다.
▲ 올해는 이상한파로 산마다 한겨울의 앙상한 모습만 연출한다.
▲ 매점이다. 산행 초입에 있는 매점이라 이용하기도 이른시간이다. 매점 주인장 헤어스타일이 꽁지 머리라서 보기가 쪼매....ㅎㅎ
▲ 진달래꽃 사이로 건너편 쌀바위가 보인다..오늘 산행은 저 쌀바위에서 석남사로 내려 올 예정이다.
▲ ▼ 중봉이 가까워 지니 계단의 연속이다..이 계단은 윗부분과 아래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총 594계단으로
상계단은 256 계단이며 하계단은 338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 ▼ 수령이 꽤나 오래된 노각나무다..기념으로 한컷하구....
▲ 중봉에서 내려다 본 울주군 상북면 전경이다. 산 아래와 위가 구분이 확실하다 산아래는 봄인데 산위는 아직 겨울이다. 5월인데두..
▲ 가지산 중봉에서 바라 본 쌀바위
▲ 중봉에서 올려 다 본 가지산 정상 모습
▲ 잠시 휴식하며 쌀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하구...
▲ 가지산 정상에서 내려 다 본 중봉 모습과 ▼ 하산길인 쌀바위쪽 모습
▲ 가지산 정상에서 내려 다 본 운문산 아랫재 가는 방향의 핼기장
▲ ▼ 가지산 정상엔 정상석이 두개가 있네..하나는 낙동정맥의 정상인가??..ㅎㅎ
▲ 운문산 아랫재 방향의 능선
▲ 운문사 북릉쪽 모습
▲ ▼ 앙상한 나무가지와 돌과 계단을 벗삼아 쌀바위를 향해 하산이다...
▲ ▼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에 있는 이정표와 핼기장
▼ 쌀바위로 가는 등산로의 모습들이다..5월이건만 푸르름 한점 눈에 들어 오지 않는 등산로다.
▲ 쌀바위다..
▲ 쌀바위에도 표시석이 예쁘게 되어 있네...
▲ 쌀바위 틈새에서 나는 약수다 너무나 시원하고 맛 또한 일품이였다...
▲ 쌀바위 약수터에서 쌀바위를 배경으로 찍은 가지산 정상쪽 모습
▲ 사랑의 맹세인가??? 이 표시석 뒷편으로 석남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다 석남계곡 방향이다.
▲ 석남계곡 아래엔 철쭉이 만개한 모습도 보인다.
▲ 석남사 계곡엔 5월의 푸르름이 완연하다..봄을 느끼는 순간이다.
▲ ▼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경내 모습들..
석남사 일주문을 나서며 오늘 가지산 산행을 마친다..석남사 주차장 부산상회에서 랜트카 불러달라고 부탁하니 밀양쪽 석남터널까진 9,000 달랜다.
터널하나 사이에 두고 천원 한장이 달라지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