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0년 02월 21일
산행장소: 해남-달마산
산행코스: 송촌마을-> 바람재-> 관음능선-> 달마산(불썬봉)-> 문바위재-> 사자봉-> 문바위재-> 미황사
산행시간: 11:30 - 15:00 ( 3시간 반 7 Km )
봄기운이 완연한 해남.호남정맥이 마지막 땅끝마을 앞마당에(토말) 솟아오른 산 달마산.
2003년11월 내가 처음으로 등산을 시작한 산이 해남 달마산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곳이다.
오전 11시 송촌마을에서 출발하여 20분정도 임도를 따라 도착한 곳.산행들머리에 세워진 달마산 안내간판.
남도의 끝은 이미 봄이 시작되었나 보다. 스치는 바람의 느낌이 달랐다.
겨우내 얼었던 계곡의 얼음은 간데없고...
겨우내 내렸던 잔설도 다 녹아 내린 달마산의 너덜지대를 지나서...
관음봉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 달마산 정상인 불썬봉까진 3.6 Km .
드디어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 처음 출발한 송촌마을이 보인다.
▲ ▼ 관음봉 주변에 솟아잇는 기암괴석들..
▲ ▼ 바람재 가는길에 솟아잇는 기암괴석들..
▲ ▼ 바람재에서 바라본 남해의 섬들 시야가 조금은 흐리다.
▲ 관음봉 모습과 남해의 들녘
▲ ▼ 바람재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뒷쪽 두륜산
▲ 바람재에서 바라본 송촌마을과 송촌 저수지.
▲ ▼ 바람재에서 바라본 해남의 풍경들..
▲ 관음능선에서 바라본 해남의 두륜산.
▲ 조망은 더욱 넓어지고 송춘저수지가 물이 더욱 파랗게 보인다.달마산의 서쪽방향.
▲ 관음능선에서 달마산의 남쪽방향을 배경으로 한컷~
▲ 관음능선. 멀리 오늘의 정상인 달마산 달마봉(불썬봉)이 보인다.
▲ ▼ 관음능선에서 바라본 남해의 경치 달마산 서쪽방향이다.
▲ 관음봉. 능선 이정표
▲ ▼ 달마산 불썬봉 가는길에 솟아 있는 기임괴석들
▲ ▼ 관음능선의 기암괴석들.
▲ 관음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행길..
▲ 관음능선 두고개만 넘으면 달마산 정상이다.
▲ 오랜만에 보는 망개나무 열매..붉은빛이 너무 선명하다 .
▲ ▼ 지나온 관음봉과 능선들..
▲ ▼ 달마산에서 본 남해의 아름다운 모습. 오늘의 종착지인 미황사가 보인다.
▲ ▼ 달마산 달마봉이 지척이네..
▲ 현재의 달마산 달마봉의 정상의 봉수대 돌탑과 ▼ 지금은 철거되고 없는 예전의 달마봉 정상의 정상석
▲ ▼ 멀리 달마산 도솔봉이 보이지만 오늘은 갈 수 없는 곳이다. 도솔봉 가는 능선모습
▲ ▼ 달마산 기암괴석들 사이로 미황사가 보인다.
▲ ▼ 문바위재 가는길에 솟아잇는 기암괴석들.
▲ 사자봉 가는길에 바위에 붙어 자라고 잇는 수정. 아직은 작은 알맹이에 불과하다.
▲ ▼ 남도 해남의 아름다운 모습들.
▲ 달마산 사자봉.
▲ ▼ 문바위재에 있는 개구멍 바위
▲ ▼ 달마산 미황사로 하산하는 길은 문바위재 부근엔 돌산이지만 핼기장 입구부터는 폭신한 길이다.
▲ ▼ 달마산과 미황사.
▲ ▼ 단청(丹靑)을 하지 않은 미황사 대웅본전이 뒷편 달마산과 너무 아름답게 와 닿는다.
▲ ▼ 미황사 대웅본전과 이쁜 장석이 박힌 문틀
6년만에 다시찾은 달마산과 미황사. 2월 중순의 끝자락. 달마산에서 2010년의 봄을 맞이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