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4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영주로 가는 동안 오락가락 하더니 영주역에 도착하니 소나기로 변해 쏟아 붓는다.
↓ 영주역내에 있는 이쁜 복돼지 조각.
머리쪽이 빤질거린다.
↓ 영주역 플렛홈에 정차해 있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 백두대간 협곡열차 기관차는 백호무늬로 도색되어져 있다.
↓ 협곡열차 내부 모습이다.
↓ 겨울철 난방용 난로다.
↓ 터널속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협곡열차 마크와 열차 천장 모습.(야광)
↓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첫 출발역인 분천역으로 가며 펼쳐지는 그림들.
가을이 오고있다.
↓ 영주에서 출발한 열차는 10:00 백두대간 협곡열차 첫 출발역인 분천에 도착.
분천역에서 20분간 정차하며 주변 관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우린 분천역에서 내려 다음 열차 시간까지 4시간의 여유를 갖고 주변 관광을 즐길려고 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망쳐 버렸다.
↓ 우측에 녹색 부스가 카쉐어링하는곳이다.
↓ 분천역사에 있는 호랑이와 백호.
원래는 분천역 마당에 있어서 하지만 소나기로 인해 오늘은 처마밑 신세를 지고 있었다.
↓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9 km) 트레킹의 계획은 우천으로 인해 망쳐버리고 분천역에서 카쉐어링한 레이~(시간당 6,000원 + km당 190원)
↓ ↑ 분천역 주변의 수수밭과 메밀밭.
↓ 분천역앞의 먹거리 장터.
↓ 14:00 다음 여정인 철암으로 출발~~
↓ 분천역에서 철암역으로 가는길의 풍경들.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협곡들을 끼고 돌고 돌아 다음 역인 양원역으로 달린다.
↓ 우리나라 역사중 가장 규묘가 작은 양원역에 도착한다.
양원역에서 10분간 정차 후 승부역으로 출발~
↑↓ 양원역에서 승부역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거북이 두마리. 바위 형체가 꼭 거북이를 닮았다.
↓ 승부역에 도착.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트레킹으로 여행 할려고 했던게 수포로 돌아가고 10월달 단풍이 물들때 다시한번 와 봐야지~~
↓ 우측 천막쪽 방향이 분천역에서 넘어오는 길목이다.
↓ 승부역을 출발 오늘의 종착역인 철암역으로....고~
↓ 협곡열차 종착역인 철암역이다.[15:10]
이곳 철암에서 주변관광을 하고 17:11분 중부내륙순환열차를( O-train )타고 영주역으로 돌아간다.
↓ 번창했던 시절의 철암시내의 모습은 간데없고 황폐한 모습만 남아 있는 철암역 주변.
오염된 폐허의 도시다.
↓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외부와 내부 모습이다.
이 열차를 타고 17:11분 영주역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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