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앨범/◈ 사 진 여 행 길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다

김은철(kec) 2013. 9. 26. 12:43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영주로 가는 동안 오락가락 하더니 영주역에 도착하니 소나기로 변해 쏟아 붓는다.

 영주역내에 있는 이쁜 복돼지 조각.

     머리쪽이 빤질거린다.

 

 

 

  영주역 플렛홈에 정차해 있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백두대간 협곡열차 기관차는 백호무늬로 도색되어져 있다.

 

  협곡열차 내부 모습이다.

 

 

 

  겨울철 난방용 난로다.

  터널속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협곡열차 마크와 열차 천장 모습.(야광)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첫 출발역인 분천역으로 가며 펼쳐지는 그림들.

    가을이 오고있다.

 

 

  영주에서 출발한 열차는 10:00 백두대간 협곡열차 첫 출발역인 분천에 도착.

    분천역에서 20분간 정차하며 주변 관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우린 분천역에서 내려 다음 열차 시간까지 4시간의 여유를 갖고 주변 관광을 즐길려고 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망쳐 버렸다.

 

 

  

  우측에 녹색 부스가 카쉐어링하는곳이다.

 

 

 

 

 

 

 

 

 

  분천역사에 있는 호랑이와 백호.

     원래는 분천역 마당에 있어서 하지만 소나기로 인해 오늘은 처마밑 신세를 지고 있었다.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9 km) 트레킹의 계획은 우천으로 인해 망쳐버리고 분천역에서 카쉐어링한 레이~(시간당 6,000원 + km당 190원)

 

 

 

 ↓ ↑ 분천역 주변의 수수밭과 메밀밭.

 

 

 

 

 

 분천역앞의 먹거리 장터.

 

 

 

 

 14:00  다음 여정인 철암으로 출발~~

 

  분천역에서 철암역으로 가는길의 풍경들.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협곡들을 끼고 돌고 돌아 다음 역인 양원역으로 달린다.

 

 

 

 

 

 

 

 

 

  우리나라 역사중 가장 규묘가 작은 양원역에 도착한다.

     양원역에서 10분간 정차 후 승부역으로 출발~

 

 

 

 

 

 

 

 

 

 

 

 

 

 ↑↓ 양원역에서 승부역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거북이 두마리. 바위 형체가 꼭 거북이를 닮았다.

 

 

  승부역에 도착.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트레킹으로 여행 할려고 했던게 수포로 돌아가고 10월달 단풍이 물들때 다시한번 와 봐야지~~

 

 

 

 

  우측 천막쪽 방향이 분천역에서 넘어오는 길목이다.

 

 

  승부역을 출발 오늘의 종착역인 철암역으로....고~

 

 

 

 

 

 

 

 

 

  협곡열차 종착역인 철암역이다.[15:10]

    이곳 철암에서 주변관광을 하고 17:11분 중부내륙순환열차를( O-train )타고 영주역으로 돌아간다.

 

 

 

 

 

  번창했던 시절의 철암시내의 모습은 간데없고 황폐한 모습만 남아 있는 철암역 주변.

     오염된 폐허의 도시다.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외부와 내부 모습이다.

     이 열차를 타고 17:11분 영주역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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