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노악산(露嶽山) 산행 (9월16일)

▶ 산행지: 상주 - 노악산(일명 노음산)

▶ 산행일자: 2008년 9월16일 오전 10시 ~ 오후 2시30분

▶ 산행코스: 석장승 - 사거리안부(30분) - 옥녀봉(40분) - 정상(40분) - 중궁암(30분) -

                 관음선원(30분) - 남장사(10분) - 석장승(10분)

▶ 산행시간: 중식시간 포함 8 Km - 4시간 30분

▶ 산행인원: 2명

 

 

상주 노악산 산행 입구의 석장승..석장승 우측으로 등산로 초입이다.

 

완만한 계곡을 끼고 노송과 도토리 나무숲 사이로 30분 정도 올라가면 사거리안부가 나온다.

 

사거리안부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30분 정도 올라가면 옥녀봉 삼거리 이정표가 나오며 여기서 10분 정도

올라가면 옥녀봉이다.

 

 

노악산 정상으로 가는길엔 남자 소변통 같은 도토리 나무가 두그루 서 있다. 하나는 성인용.하나는 어린이용.

암벽과 등선길을 40분 정도 걷노라면 노악산 정상이 나온다.

 

 

옥녀봉 정상에서 바라다 본 상주의 북장사. 멀리 핼기장 우측으로 북장사 절이 보인다.

 

노악산 정상으로 가는길에서 본 남장사(좌측). 초입에(우측) 보이는 마을이 상주의 곶감단지 마을이다.

 

 

마지막 정상의 암벽을 타고 오르면 상주산악회에서 세운 노음산 정상 표시석이 나온다.

 

노악산 정상엔 지척으로 도토리가 널려있다. 송이버섯은 가뭄탓에 올해는 보기 힘들것 같다는 산꾼들 얘기다.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고 완만한 하산길로 30분 정도 내려오면 중궁암이란 암자가 나온다.

 

중궁암 암자에서 조금 급경사인 하산길을 30분 정도 내려오면 관음선원이 자리하고 있다.

 

관음선원에서 10분 정도 가노라면 남장사 사찰이 나온다.

노악산남장사의 일주문을 뒤로 하고 오늘의 상주 노악산 산행을 마쳤다.